[기사자료] 한국철강협회, 'AI실증 사업'에 철강 기업 6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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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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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에 6개사 선정, 철 스크랩 공급 1개사 철근 제조 3개사 강관 제조 2개사
2026년 상반기까지 실증 완료 목표...철강 산업의 AI 협업 생태계 본격 가동
국내 철강 제조 현장에 AI가 본격 투입되며, 산업 고도화를 향한 체질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철강을 포함한 6대 주력 산업(철강,자동차,반도체,조선,석유화학,이차전지)의 AI 도입을 확산하기 위히 '산업 AI 솔루션 실증-확산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전담 기관으로 지정했다.
본 사업은 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126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이 가운데 철강 분야에는 약 21억원이 투입된다. 실증 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총 9개월이다.
철강 분야는 한국철강협회가 컨소시엄을 주관했으며, 공동연구기관에는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이 참여했다.
한국철강협회는 AI 솔루션 수요 기업으로 총6개사 선정에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 기업은 철 스크랩 공급1ㅐ사(삼보에스앤티), 철그 제조 3개사(대하제강,화이케이스틸,환영철강공업), 강관 제조 2ㄱ사(KBI동양철광,하이스틸)이다.
기업별 AI 도입 내용은 △대한제강, 와이케이스틸, 환영철강공업, 삼보에스앤티: 철 스크랩 AI 검수시스템 △KBI도양철관 : 프레스 공정 AI 솔루션 △하이스틸: 엣지밀러 공정 AI최적화 시스템이 적용된다.
정부와 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견 철강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끌어올리고, 나아가 철강 산업에서 AI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실증 과제는 2026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사업 완료 이후에는 AI 적용 공정을 확대하고, 우수 모델을 타 산업군에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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